러시아 전투기 6대가 미국 알래스카주 영공에 접근해 미국이 대응 차원에서 전투기를 긴급 발진시켰다고 BBC 방송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러시아 전투기들이 미국 영공을 침범하지는 않았지만 인근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령부는 미군의 F-22 전투기가 출격하자 러시아 전투기들이 기수를 돌려 러시아 방향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전투기는 미국 외에도 스웨덴에도 접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카를 빌트 스웨덴 외무장관은 러시아의 영공 침범에 대해 심각한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러시아 전투기들이 미국 영공을 침범하지는 않았지만 인근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령부는 미군의 F-22 전투기가 출격하자 러시아 전투기들이 기수를 돌려 러시아 방향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전투기는 미국 외에도 스웨덴에도 접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카를 빌트 스웨덴 외무장관은 러시아의 영공 침범에 대해 심각한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시아 전투기, 알래스카 영공 접근…미 대응 출격
-
- 입력 2014-09-20 16:08:02
러시아 전투기 6대가 미국 알래스카주 영공에 접근해 미국이 대응 차원에서 전투기를 긴급 발진시켰다고 BBC 방송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러시아 전투기들이 미국 영공을 침범하지는 않았지만 인근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령부는 미군의 F-22 전투기가 출격하자 러시아 전투기들이 기수를 돌려 러시아 방향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전투기는 미국 외에도 스웨덴에도 접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카를 빌트 스웨덴 외무장관은 러시아의 영공 침범에 대해 심각한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
-
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이철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