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서 시각장애 1급인 27살 최 모씨가 열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최 씨는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전 승강장 아래 대피할 수 있도록 파인 공간에 있던 최씨가 갑자기 선로로 뛰어들어 중간에 웅크리고 앉았다는 열차 기관사의 진술과 역 구내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전 승강장 아래 대피할 수 있도록 파인 공간에 있던 최씨가 갑자기 선로로 뛰어들어 중간에 웅크리고 앉았다는 열차 기관사의 진술과 역 구내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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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1호선 용산역서 시각장애인 열차에 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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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0 19:22:15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서 시각장애 1급인 27살 최 모씨가 열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최 씨는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전 승강장 아래 대피할 수 있도록 파인 공간에 있던 최씨가 갑자기 선로로 뛰어들어 중간에 웅크리고 앉았다는 열차 기관사의 진술과 역 구내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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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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