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뜻을 반영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오늘 저녁 7시 시민 7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집회에 모인 시민들은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포함한 특별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집회에 참가한 세월호 희생자 오영석 군의 어머니 권미화 씨는 최근 일어난 대리운전 기사 폭행 사건은 유가족들의 큰 실수라면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서, 오늘 낮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304명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작가와 시민 등 304명이 쓴 한 줄 선언을 낭독하는 '304 낭독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집회에 모인 시민들은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포함한 특별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집회에 참가한 세월호 희생자 오영석 군의 어머니 권미화 씨는 최근 일어난 대리운전 기사 폭행 사건은 유가족들의 큰 실수라면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서, 오늘 낮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304명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작가와 시민 등 304명이 쓴 한 줄 선언을 낭독하는 '304 낭독회'가 열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촛불문화제 열려
-
- 입력 2014-09-20 22:37:39
유가족 뜻을 반영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오늘 저녁 7시 시민 7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집회에 모인 시민들은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포함한 특별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집회에 참가한 세월호 희생자 오영석 군의 어머니 권미화 씨는 최근 일어난 대리운전 기사 폭행 사건은 유가족들의 큰 실수라면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서, 오늘 낮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304명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작가와 시민 등 304명이 쓴 한 줄 선언을 낭독하는 '304 낭독회'가 열렸습니다.
-
-
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이슬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