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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성공한 존 키 뉴질랜드 총리
입력 2014.09.20 (22:55) 연합뉴스
20일 국민당의 총선 승리로 세 번째 임기를 맡게 된 존 키(53) 뉴질랜드 총리는 지난 2008년 집권 이후부터 높은 인기를 누린 중도 우파 정치인이다.

키 총리는 보수적이지만 사안에 따라 진보적인 태도도 취하는 실용주의적 면모도 지니고 있다. 대학생 학자금 무이자 융자, 조기 교육 재정 지원 등 야당인 노동당의 정책을 수용한 게 그런 예다.

자유무역협정 체결과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적극적인 그는 집권 6년간에 부가가치세(GST) 인상, 개인 소득세 인하, 국영기업의 부분적인 민영화 등을 추진했다.

정계에 투신하기 전 싱가포르와 런던 등지에서 외환 전문가로 일했던 그는 5천만 뉴질랜드 달러(약 424억원)가 넘는 재산을 가진 부자다.

영국 이민자 아버지와 오스트리아 유대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뉴질랜드가 영국 여왕을 수반으로 하는 입헌군주제에서 공화제로 전환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

키 총리는 지난해 7월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비롯해 총리 취임 후 한국을 세 번 방문했다.
  • 연임 성공한 존 키 뉴질랜드 총리
    • 입력 2014-09-20 22:55:23
    연합뉴스
20일 국민당의 총선 승리로 세 번째 임기를 맡게 된 존 키(53) 뉴질랜드 총리는 지난 2008년 집권 이후부터 높은 인기를 누린 중도 우파 정치인이다.

키 총리는 보수적이지만 사안에 따라 진보적인 태도도 취하는 실용주의적 면모도 지니고 있다. 대학생 학자금 무이자 융자, 조기 교육 재정 지원 등 야당인 노동당의 정책을 수용한 게 그런 예다.

자유무역협정 체결과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적극적인 그는 집권 6년간에 부가가치세(GST) 인상, 개인 소득세 인하, 국영기업의 부분적인 민영화 등을 추진했다.

정계에 투신하기 전 싱가포르와 런던 등지에서 외환 전문가로 일했던 그는 5천만 뉴질랜드 달러(약 424억원)가 넘는 재산을 가진 부자다.

영국 이민자 아버지와 오스트리아 유대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뉴질랜드가 영국 여왕을 수반으로 하는 입헌군주제에서 공화제로 전환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

키 총리는 지난해 7월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비롯해 총리 취임 후 한국을 세 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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