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해외도피 경제사범에 대해 대규모 검거작전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모두 88명의 범법자들을 체포했습니다.
'여우사냥 2014'로 명명된 이번 검거작전을 통해 체포된 범법자들은 지난해 체포된 도피사범 전체의 절반을 넘으며, 10년 이상 장기 도피사범 11명도 포함됐습니다.
중국 공안부는 또 인터폴의 협조를 받아 검거팀 32개조를 약 40여개국에 파견했고,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는 현지 당국과 협조해 해외도피 사범 35명을 자수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여우사냥 2014'로 명명된 이번 검거작전을 통해 체포된 범법자들은 지난해 체포된 도피사범 전체의 절반을 넘으며, 10년 이상 장기 도피사범 11명도 포함됐습니다.
중국 공안부는 또 인터폴의 협조를 받아 검거팀 32개조를 약 40여개국에 파견했고,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는 현지 당국과 협조해 해외도피 사범 35명을 자수하도록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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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두달만에 해외도피 사범 8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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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1 11:57:11
중국이 해외도피 경제사범에 대해 대규모 검거작전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모두 88명의 범법자들을 체포했습니다.
'여우사냥 2014'로 명명된 이번 검거작전을 통해 체포된 범법자들은 지난해 체포된 도피사범 전체의 절반을 넘으며, 10년 이상 장기 도피사범 11명도 포함됐습니다.
중국 공안부는 또 인터폴의 협조를 받아 검거팀 32개조를 약 40여개국에 파견했고,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는 현지 당국과 협조해 해외도피 사범 35명을 자수하도록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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