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기후에 따른 우유 과잉 생산이 장기화되면서 분유 재고량이 12년 만에 최대로 늘었습니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팔리지 않은 원유를 말려서 보관하는 분유 재고는 지난 7월 기준 만 4천9백 톤으로, 2002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우유와 유제품 소비는 위축돼 한 대형 마트가 올해 8월까지 집계한 유제품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팔리지 않은 원유를 말려서 보관하는 분유 재고는 지난 7월 기준 만 4천9백 톤으로, 2002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우유와 유제품 소비는 위축돼 한 대형 마트가 올해 8월까지 집계한 유제품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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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 과잉 생산 장기화…분유 재고 12년 새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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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1 13:32:26
이상 기후에 따른 우유 과잉 생산이 장기화되면서 분유 재고량이 12년 만에 최대로 늘었습니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팔리지 않은 원유를 말려서 보관하는 분유 재고는 지난 7월 기준 만 4천9백 톤으로, 2002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우유와 유제품 소비는 위축돼 한 대형 마트가 올해 8월까지 집계한 유제품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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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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