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유학 중심지 중 하나인 싱가포르가 물가상승과 취업 기회 감소 등으로 국제 교육 중심지로서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싱가포르 학생비자 소지자는 7만5천여명으로 2년 전의 8만4천여명에 비해 9천여명 줄었습니다.
이는 싱가포르에서 유학할 때 드는 비용이 연간 4천 만원으로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비싼데다, 과거에 풍부했던 취업 기회마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유학 상담업계는 "그동안에도 싱가포르에서 유학하는 비용이 쌌던 적은 없었다"며 취업 기회가 과거만 못한 것이 유학생 감소 추세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싱가포르 학생비자 소지자는 7만5천여명으로 2년 전의 8만4천여명에 비해 9천여명 줄었습니다.
이는 싱가포르에서 유학할 때 드는 비용이 연간 4천 만원으로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비싼데다, 과거에 풍부했던 취업 기회마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유학 상담업계는 "그동안에도 싱가포르에서 유학하는 비용이 쌌던 적은 없었다"며 취업 기회가 과거만 못한 것이 유학생 감소 추세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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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아시아 유학 ‘허브’ 경쟁력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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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1 13:32:26
아시아 유학 중심지 중 하나인 싱가포르가 물가상승과 취업 기회 감소 등으로 국제 교육 중심지로서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싱가포르 학생비자 소지자는 7만5천여명으로 2년 전의 8만4천여명에 비해 9천여명 줄었습니다.
이는 싱가포르에서 유학할 때 드는 비용이 연간 4천 만원으로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비싼데다, 과거에 풍부했던 취업 기회마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유학 상담업계는 "그동안에도 싱가포르에서 유학하는 비용이 쌌던 적은 없었다"며 취업 기회가 과거만 못한 것이 유학생 감소 추세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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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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