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북핵 스스로 포기해야”

입력 2014.09.25 (01:46) 수정 2014.09.2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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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은 핵을 포기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은 21세기 들어 핵실험을 감행한 유일한 국가라고 지적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에 가장 큰 위협인 북한 핵문제가 시급해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하고 경제발전과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변화의 길로 나설 경우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경제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와 함께 동북아에서 역사와 영토, 해양 안보를 둘러싸고 역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역내 국가간 신뢰와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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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북핵 스스로 포기해야”
    • 입력 2014-09-25 01:46:22
    • 수정2014-09-25 07:55:12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은 핵을 포기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은 21세기 들어 핵실험을 감행한 유일한 국가라고 지적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에 가장 큰 위협인 북한 핵문제가 시급해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하고 경제발전과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변화의 길로 나설 경우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경제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와 함께 동북아에서 역사와 영토, 해양 안보를 둘러싸고 역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역내 국가간 신뢰와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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