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폴, 유럽 전역서 조직범죄 단속…천여 명 검거

입력 2014.09.25 (02:43) 수정 2014.09.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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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공동 경찰기구인 '유로폴'이 조직범죄 일제 단속을 벌여 인신매매범 등 천여 명을 검거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유로폴은 지난 15일부터 9일 동안 유럽 대륙의 공항과 부두,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된 검거 작전에서 마약상과 인신매매범 등 천여 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로폴은 또 인신매매를 당할 뻔한 루마니아 미성년자 30명을 구하고, 헤로인과 코카인, 대마초 등 마약류도 2톤 이상 압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검거 작전에는 유럽연합 28개 회원국과 함께 미국, 호주, 스위스 등 6개 나라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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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로폴, 유럽 전역서 조직범죄 단속…천여 명 검거
    • 입력 2014-09-25 02:43:47
    • 수정2014-09-25 08:39:59
    국제
유럽 공동 경찰기구인 '유로폴'이 조직범죄 일제 단속을 벌여 인신매매범 등 천여 명을 검거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유로폴은 지난 15일부터 9일 동안 유럽 대륙의 공항과 부두,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된 검거 작전에서 마약상과 인신매매범 등 천여 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로폴은 또 인신매매를 당할 뻔한 루마니아 미성년자 30명을 구하고, 헤로인과 코카인, 대마초 등 마약류도 2톤 이상 압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검거 작전에는 유럽연합 28개 회원국과 함께 미국, 호주, 스위스 등 6개 나라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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