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S ‘공중 폭격’ 계속…국제사회 동참 촉구

입력 2014.09.25 (06:09) 수정 2014.09.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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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군이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 이슬람 반군에 대한 공중 폭격을 계속했습니다.

유엔 총회에 참석중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IS 격퇴 노력에 국제사회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뉴욕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군은 이라크에 인접한 시리아 국경 지역에서 이틀째 공중 폭격을 단행했습니다.

폭격기와 무인기 등이 대거 동원된 폭격으로 IS 반군의 장갑차 등이 파괴됐다고 미군 당국은 밝혔습니다.

미군은 이슬람 반군과 쿠르드 군이 접전중인 이라크 지역도 폭격해 반군의 장비들을 파괴했습니다.

이슬람 반군에 대한 미군 주도의 폭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반군 퇴치 노력에 국제사회가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녹취> 오바마 (미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전 세계 40여 개국이 동참의사를 이미 밝혔다면서 이번 유엔 총회를 계기로 더 많은 국제사회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 등 13개국 정상과 함께 안보리 정상회의를 주재하며 이슬람 반군 가입을 금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국제사회의 동참을 촉구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지상군은 펴병하지 않을 것임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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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IS ‘공중 폭격’ 계속…국제사회 동참 촉구
    • 입력 2014-09-25 06:10:44
    • 수정2014-09-25 10: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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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군이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 이슬람 반군에 대한 공중 폭격을 계속했습니다.

유엔 총회에 참석중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IS 격퇴 노력에 국제사회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뉴욕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군은 이라크에 인접한 시리아 국경 지역에서 이틀째 공중 폭격을 단행했습니다.

폭격기와 무인기 등이 대거 동원된 폭격으로 IS 반군의 장갑차 등이 파괴됐다고 미군 당국은 밝혔습니다.

미군은 이슬람 반군과 쿠르드 군이 접전중인 이라크 지역도 폭격해 반군의 장비들을 파괴했습니다.

이슬람 반군에 대한 미군 주도의 폭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반군 퇴치 노력에 국제사회가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녹취> 오바마 (미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전 세계 40여 개국이 동참의사를 이미 밝혔다면서 이번 유엔 총회를 계기로 더 많은 국제사회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 등 13개국 정상과 함께 안보리 정상회의를 주재하며 이슬람 반군 가입을 금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국제사회의 동참을 촉구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지상군은 펴병하지 않을 것임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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