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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전당대회 ‘경선룰’…여, ‘혁신위’ 갈등 조짐
입력 2014.09.25 (06:31) 수정 2014.09.25 (07:5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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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정치연합 비대위가 전당대회의 투표 방식을 놓고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선 혁신위 구성으로 촉발된 친박계의 반발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범 이후 두번째 열린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 회의.

정세균, 박지원 두 비대위원이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향해 작심한 듯 쓴소리를 쏟아냅니다.

<녹취> 정세균(새정치연합 비대위원) : "비대위원 모두는 전당대회 관련 발언은 신중에 신중을 기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녹취> 박지원(새정치연합 비대위원) : "책임을 맡은 분들은 책임있는 발언을 해야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문 위원장이 친노 진영이 선호하는 모바일 투표에 대해 "전당대회 투표방식으로 문제없다'는 발언을 했다고 알려지자, 다른 계파 수장들이 발끈하고 나선 겁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문 위원장은 당원 대상의 모바일 투표를 말한건데 국민 대상 모바일 투표로 와전됐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또 어제 혁신위원장 인선을 놓고도 중도파 의원들이 혁신위 역할 제한론을 제기하는 등 주요 사안마다 계파간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선 혁신위 인선에 대한 친박계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유기준 의원은 "당내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공개 비판했고 홍문종 의원도 몇몇 사람들에게는 알려야 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비박과 친박 수장격인 김무성 대표와 최경환 기재부 장관이 재정 건전성 등 현안을 놓고 수시로 충돌하는 등 양측간 힘겨루기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 야, 전당대회 ‘경선룰’…여, ‘혁신위’ 갈등 조짐
    • 입력 2014-09-25 06:32:29
    • 수정2014-09-25 07:56:1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정치연합 비대위가 전당대회의 투표 방식을 놓고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선 혁신위 구성으로 촉발된 친박계의 반발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범 이후 두번째 열린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 회의.

정세균, 박지원 두 비대위원이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향해 작심한 듯 쓴소리를 쏟아냅니다.

<녹취> 정세균(새정치연합 비대위원) : "비대위원 모두는 전당대회 관련 발언은 신중에 신중을 기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녹취> 박지원(새정치연합 비대위원) : "책임을 맡은 분들은 책임있는 발언을 해야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문 위원장이 친노 진영이 선호하는 모바일 투표에 대해 "전당대회 투표방식으로 문제없다'는 발언을 했다고 알려지자, 다른 계파 수장들이 발끈하고 나선 겁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문 위원장은 당원 대상의 모바일 투표를 말한건데 국민 대상 모바일 투표로 와전됐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또 어제 혁신위원장 인선을 놓고도 중도파 의원들이 혁신위 역할 제한론을 제기하는 등 주요 사안마다 계파간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선 혁신위 인선에 대한 친박계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유기준 의원은 "당내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공개 비판했고 홍문종 의원도 몇몇 사람들에게는 알려야 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비박과 친박 수장격인 김무성 대표와 최경환 기재부 장관이 재정 건전성 등 현안을 놓고 수시로 충돌하는 등 양측간 힘겨루기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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