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분실물은 내게 맡기세요”

입력 2014.09.25 (06:47) 수정 2014.09.2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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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인간보다 월등한 후각 능력으로 네덜란드에서 항공사 직원으로 활동하는 동물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네덜란드 '스키폴 국제공항'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있는 신입 직원을 소개합니다.

주인공은 '셜록'이란 이름을 가진 '비글'종 강아지인데요.

공항에서 마약탐지견으로 일하는 대부분의 견공과 달리, 이 녀석은 네덜란드 항공사의 분실물 서비스 팀에서 활동 중입니다.

공항 도착 승객이 비행기에 두고 내린 물건을 가능한 한 빨리 되돌려받을 수 있도록 후각이 뛰어나고 최상의 훈련을 받은 비글 강아지를 특별 채용한 건데요.

고가의 스마트폰과 헤드폰은 물론 꼬마 승객이 두고 내린 인형까지!분실물의 냄새를 맡은 강아지는 공항을 뛰어다니며 원래 주인을 신속하게 찾아 물건을 전달합니다.

네 발 달린 항공사 직원의 특별한 능력에 승객들의 만족도도 부쩍 올라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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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분실물은 내게 맡기세요”
    • 입력 2014-09-25 06:49:19
    • 수정2014-09-25 07:43:4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인간보다 월등한 후각 능력으로 네덜란드에서 항공사 직원으로 활동하는 동물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네덜란드 '스키폴 국제공항'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있는 신입 직원을 소개합니다.

주인공은 '셜록'이란 이름을 가진 '비글'종 강아지인데요.

공항에서 마약탐지견으로 일하는 대부분의 견공과 달리, 이 녀석은 네덜란드 항공사의 분실물 서비스 팀에서 활동 중입니다.

공항 도착 승객이 비행기에 두고 내린 물건을 가능한 한 빨리 되돌려받을 수 있도록 후각이 뛰어나고 최상의 훈련을 받은 비글 강아지를 특별 채용한 건데요.

고가의 스마트폰과 헤드폰은 물론 꼬마 승객이 두고 내린 인형까지!분실물의 냄새를 맡은 강아지는 공항을 뛰어다니며 원래 주인을 신속하게 찾아 물건을 전달합니다.

네 발 달린 항공사 직원의 특별한 능력에 승객들의 만족도도 부쩍 올라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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