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빛난’ 손흥민, 리그 2호 결승골 폭발!

입력 2014.09.25 (07:57) 수정 2014.09.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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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22)이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홈 경기장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5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팀의 1-0 승리를 만드는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날 경기의 유일한 골은 전반 33분에 나왔다.

22일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조절한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들다가 로베르토 힐베르트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슛으로 상대 골문을 갈랐다.

13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로써 12일 만에 다시 골 맛을 봤다.

그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고 독일 포칼컵에서도 한 골을 기록한 바 있어 시즌 전체로 따지면 다섯 번째 득점이다.

손흥민의 득점으로 레버쿠젠은 사흘 전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 1-4 대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3승1무1패가 된 레버쿠젠은 3승2무의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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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로 빛난’ 손흥민, 리그 2호 결승골 폭발!
    • 입력 2014-09-25 07:57:59
    • 수정2014-09-25 10:42:16
    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22)이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홈 경기장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5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팀의 1-0 승리를 만드는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날 경기의 유일한 골은 전반 33분에 나왔다.

22일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조절한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들다가 로베르토 힐베르트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슛으로 상대 골문을 갈랐다.

13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로써 12일 만에 다시 골 맛을 봤다.

그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고 독일 포칼컵에서도 한 골을 기록한 바 있어 시즌 전체로 따지면 다섯 번째 득점이다.

손흥민의 득점으로 레버쿠젠은 사흘 전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 1-4 대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3승1무1패가 된 레버쿠젠은 3승2무의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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