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오늘 금빛 도전…리세광과 도마 맞대결

입력 2014.09.25 (09:41) 수정 2014.09.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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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최고의 빅매치 가운데 하나인 양학선과 북한 리세광의 체조 도마 맞대결이 벌어집니다.

우리나라는 오늘도 사격과 펜싱 등에서 금메달 행진을 이어갑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마의 신 양학선이 자존심을 걸고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양학선은 체조 종목별 결승 도마에서 북한의 리세광과 운명의 대결을 벌입니다.

지난 21일, 단체전 도마에서는 리세광이 근소하게 앞선 가운데 허벅지 부상중인 양학선의 컨디션 회복 여부가 관건입니다.

<인터뷰> 양학선 (체조 국가대표) : "일단 리세광 선수보다 뒷번호이기때문에 경기 흐름을 봐가면서 할 겁니다."

동메달만 4개를 기록중인 수영의 박태환은 자유형 100미터에 출전합니다.

박태환이 금메달을 노릴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입니다.

벌써 역대 최다 금메달을 넘어선 펜싱은 여자 에페와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금빛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사격도 남자 50미터 소총 복사와 클레이에서 추가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타이완에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 가능성을 높인 야구 대표팀은 목동구장에서 홍콩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축구대표팀도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홍콩과 16강전을 벌이며 금메달 도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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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학선, 오늘 금빛 도전…리세광과 도마 맞대결
    • 입력 2014-09-25 09:43:21
    • 수정2014-09-25 09: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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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최고의 빅매치 가운데 하나인 양학선과 북한 리세광의 체조 도마 맞대결이 벌어집니다.

우리나라는 오늘도 사격과 펜싱 등에서 금메달 행진을 이어갑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마의 신 양학선이 자존심을 걸고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양학선은 체조 종목별 결승 도마에서 북한의 리세광과 운명의 대결을 벌입니다.

지난 21일, 단체전 도마에서는 리세광이 근소하게 앞선 가운데 허벅지 부상중인 양학선의 컨디션 회복 여부가 관건입니다.

<인터뷰> 양학선 (체조 국가대표) : "일단 리세광 선수보다 뒷번호이기때문에 경기 흐름을 봐가면서 할 겁니다."

동메달만 4개를 기록중인 수영의 박태환은 자유형 100미터에 출전합니다.

박태환이 금메달을 노릴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입니다.

벌써 역대 최다 금메달을 넘어선 펜싱은 여자 에페와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금빛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사격도 남자 50미터 소총 복사와 클레이에서 추가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타이완에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 가능성을 높인 야구 대표팀은 목동구장에서 홍콩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축구대표팀도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홍콩과 16강전을 벌이며 금메달 도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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