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후배 성추행 혐의’ 현직판사 경찰 조사

입력 2014.09.25 (09:43) 수정 2014.09.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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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학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판사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또, 한강에 뛰어든 20대 남성을 소방당국이 구조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20대 여성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 선상에 오른 현직 판사가 어제 저녁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대구지법 소속 모판사를 소환해 3시간 가량 조사한뒤 밤 10시반 쯤 귀가시켰습니다.

해당 판사와 대학 선후배 사이인 여성 2명은 지난해 가을과 올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서울과 대구에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신고했습니다.

해당 판사는 후배들을 성추행할 의도가 없었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조대원들이 물에 빠진 남성을 들 것으로 옮기입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서강대교 남단 한강 둔치에서 23살 황모씨가 술에 취한 채 한강에 빠졌다 구조됐습니다.

황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가족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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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후배 성추행 혐의’ 현직판사 경찰 조사
    • 입력 2014-09-25 09:44:00
    • 수정2014-09-25 09: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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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학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판사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또, 한강에 뛰어든 20대 남성을 소방당국이 구조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20대 여성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 선상에 오른 현직 판사가 어제 저녁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대구지법 소속 모판사를 소환해 3시간 가량 조사한뒤 밤 10시반 쯤 귀가시켰습니다.

해당 판사와 대학 선후배 사이인 여성 2명은 지난해 가을과 올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서울과 대구에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신고했습니다.

해당 판사는 후배들을 성추행할 의도가 없었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조대원들이 물에 빠진 남성을 들 것으로 옮기입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서강대교 남단 한강 둔치에서 23살 황모씨가 술에 취한 채 한강에 빠졌다 구조됐습니다.

황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가족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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