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남북간 '북한인권대화'를 제의한 데 대해 북한 매체가 철면피하고 가소로운 추태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대남 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북한인권대화는 어떻게 해서라도 존엄 높은 공화국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려는 가소로운 푸념질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어 세월호 참사와 윤일병 사망 사건 등을 언급하며 오히려 인권 문제가 심각하게 논의돼야 할 곳은 국민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유린되는 남한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대남 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북한인권대화는 어떻게 해서라도 존엄 높은 공화국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려는 가소로운 푸념질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어 세월호 참사와 윤일병 사망 사건 등을 언급하며 오히려 인권 문제가 심각하게 논의돼야 할 곳은 국민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유린되는 남한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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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매체, ‘북한 인권대화’ 제의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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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10:30:00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남북간 '북한인권대화'를 제의한 데 대해 북한 매체가 철면피하고 가소로운 추태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대남 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북한인권대화는 어떻게 해서라도 존엄 높은 공화국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려는 가소로운 푸념질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어 세월호 참사와 윤일병 사망 사건 등을 언급하며 오히려 인권 문제가 심각하게 논의돼야 할 곳은 국민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유린되는 남한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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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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