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유경근 ‘허위사실 유포’ 사과 없으면 법적 조치”
입력 2014.09.25 (10:35)
수정 2014.09.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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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유경근 대변인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표 취임 후,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을 만나거나, 유 대변인 주장과 같은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면서 오늘 중으로 공식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유경근 대변인은 어제, 고려대에서 가진 강연에서 "김 대표가 일반인 희생자 가족들과의 간담회에서 수사.기소권을 줄 수 없는 이유가 있다며 종이에 '청와대'라는 글자를 써서 보여줬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일반인 유가족들도 만남을 가진 사실이 없다고 해명을 요구했지만 답변이 없다면서 나라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마다 유언비어를 퍼뜨려 사회 혼란을 조장하거나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와 함께 내일로 다가온 국회 본회의에서 집권 여당으로서 해야 할 일을 꼭 할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도 제1야당으로서 반드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표 취임 후,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을 만나거나, 유 대변인 주장과 같은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면서 오늘 중으로 공식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유경근 대변인은 어제, 고려대에서 가진 강연에서 "김 대표가 일반인 희생자 가족들과의 간담회에서 수사.기소권을 줄 수 없는 이유가 있다며 종이에 '청와대'라는 글자를 써서 보여줬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일반인 유가족들도 만남을 가진 사실이 없다고 해명을 요구했지만 답변이 없다면서 나라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마다 유언비어를 퍼뜨려 사회 혼란을 조장하거나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와 함께 내일로 다가온 국회 본회의에서 집권 여당으로서 해야 할 일을 꼭 할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도 제1야당으로서 반드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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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유경근 ‘허위사실 유포’ 사과 없으면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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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10:35:23
- 수정2014-09-25 10:43:08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유경근 대변인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표 취임 후,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을 만나거나, 유 대변인 주장과 같은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면서 오늘 중으로 공식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유경근 대변인은 어제, 고려대에서 가진 강연에서 "김 대표가 일반인 희생자 가족들과의 간담회에서 수사.기소권을 줄 수 없는 이유가 있다며 종이에 '청와대'라는 글자를 써서 보여줬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일반인 유가족들도 만남을 가진 사실이 없다고 해명을 요구했지만 답변이 없다면서 나라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마다 유언비어를 퍼뜨려 사회 혼란을 조장하거나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와 함께 내일로 다가온 국회 본회의에서 집권 여당으로서 해야 할 일을 꼭 할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도 제1야당으로서 반드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표 취임 후,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을 만나거나, 유 대변인 주장과 같은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면서 오늘 중으로 공식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유경근 대변인은 어제, 고려대에서 가진 강연에서 "김 대표가 일반인 희생자 가족들과의 간담회에서 수사.기소권을 줄 수 없는 이유가 있다며 종이에 '청와대'라는 글자를 써서 보여줬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일반인 유가족들도 만남을 가진 사실이 없다고 해명을 요구했지만 답변이 없다면서 나라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마다 유언비어를 퍼뜨려 사회 혼란을 조장하거나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와 함께 내일로 다가온 국회 본회의에서 집권 여당으로서 해야 할 일을 꼭 할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도 제1야당으로서 반드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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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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