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Jr.데이비스컵서 에스토니아 완파

입력 2014.09.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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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주니어 데이비스컵에서 에스토니아를 물리쳤다.

우리나라는 24일(현지시간)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에서 열린 2014 주니어데이비스컵 파이널 이틀째 B조 경기에서 에스토니아를 3-0으로 완파했다.

2단1복식으로 열린 이날 경기에서 1단식에 출전한 오찬영(동래고)이 크리스토퍼 시마르를 2-0(6-4, 7-5)으로 물리쳤고 2단식 정윤성(양명고)도 마티아스 시마르를 2-1(4-6, 6-3, 6-2)로 제압했다.

복식에서도 정윤성-임성택(천안중앙고)이 출전한 우리나라는 에스토니아 조를 2-0(7-6<4>, 7-6<5>)으로 꺾고 3-0 완승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25일 이탈리아와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스페인에 져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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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 Jr.데이비스컵서 에스토니아 완파
    • 입력 2014-09-25 10:38:02
    연합뉴스
한국 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주니어 데이비스컵에서 에스토니아를 물리쳤다. 우리나라는 24일(현지시간)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에서 열린 2014 주니어데이비스컵 파이널 이틀째 B조 경기에서 에스토니아를 3-0으로 완파했다. 2단1복식으로 열린 이날 경기에서 1단식에 출전한 오찬영(동래고)이 크리스토퍼 시마르를 2-0(6-4, 7-5)으로 물리쳤고 2단식 정윤성(양명고)도 마티아스 시마르를 2-1(4-6, 6-3, 6-2)로 제압했다. 복식에서도 정윤성-임성택(천안중앙고)이 출전한 우리나라는 에스토니아 조를 2-0(7-6<4>, 7-6<5>)으로 꺾고 3-0 완승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25일 이탈리아와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스페인에 져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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