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 29일 중국 선양서 정부간 협의 개최

입력 2014.09.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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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일본이 일본인 납북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29일 중국 선양에서 정부 간 협의를 재개합니다.

NHK 등에 따르면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오늘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번 협의가 북한 특별조사위원회의 1차 조사결과 통보가 아니라 그동안 조사 진척 상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직속 조직으로 설치된 특별조사위의 일본인 납북자 재조사가 1년은 소요될 것이라고 일본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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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일, 29일 중국 선양서 정부간 협의 개최
    • 입력 2014-09-25 10:48:24
    국제
북한과 일본이 일본인 납북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29일 중국 선양에서 정부 간 협의를 재개합니다. NHK 등에 따르면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오늘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번 협의가 북한 특별조사위원회의 1차 조사결과 통보가 아니라 그동안 조사 진척 상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직속 조직으로 설치된 특별조사위의 일본인 납북자 재조사가 1년은 소요될 것이라고 일본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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