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부분파업 사흘째…통상임금 적용 협상 중

입력 2014.09.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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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사흘째 조별로 2시간씩 부분 파업을 벌이고 잔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울산공장 1조 근무자 만 3천여 명이 오늘 오전 10시 50분부터 4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갔고, 저녁 7시 30분부터는 2조 근무자 만여 명이 부분 파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와 아산공장, 판매, 정비분야, 남양연구소도 각각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였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19일과 22일 두차례 임금협상을 진행했지만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킬 것인지를 놓고 협상에 더 이상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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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노조 부분파업 사흘째…통상임금 적용 협상 중
    • 입력 2014-09-25 11:55:14
    사회
현대자동차 노조가 사흘째 조별로 2시간씩 부분 파업을 벌이고 잔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울산공장 1조 근무자 만 3천여 명이 오늘 오전 10시 50분부터 4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갔고, 저녁 7시 30분부터는 2조 근무자 만여 명이 부분 파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와 아산공장, 판매, 정비분야, 남양연구소도 각각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였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19일과 22일 두차례 임금협상을 진행했지만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킬 것인지를 놓고 협상에 더 이상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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