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당 혁신하는데 계파·지역 안배 할 수 없어”

입력 2014.09.25 (12:14) 수정 2014.09.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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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다음 정권 재창출을 위해 당을 혁신하고자 하는데 계파안배와 지역안배를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 직후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혁신위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특정 계파 쏠림 현상 등 당내 공감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었다"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김 대표는 혁신위 구성은 김문수 위원장이 스스로 의결권을 갖고 의욕적으로 개혁 모임 하는 분들 가운데 주축이 된 분들을 모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앞으로 혁신위는 정치 문화 혁신과 정치 제도 혁신에 대해 다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김태호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일부에선 혁신위가 차기 대선주자들의 놀이터냐는 비아냥 섞인 비판도 나온다"고 공개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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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당 혁신하는데 계파·지역 안배 할 수 없어”
    • 입력 2014-09-25 12:14:27
    • 수정2014-09-25 12:21:39
    정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다음 정권 재창출을 위해 당을 혁신하고자 하는데 계파안배와 지역안배를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 직후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혁신위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특정 계파 쏠림 현상 등 당내 공감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었다"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김 대표는 혁신위 구성은 김문수 위원장이 스스로 의결권을 갖고 의욕적으로 개혁 모임 하는 분들 가운데 주축이 된 분들을 모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앞으로 혁신위는 정치 문화 혁신과 정치 제도 혁신에 대해 다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김태호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일부에선 혁신위가 차기 대선주자들의 놀이터냐는 비아냥 섞인 비판도 나온다"고 공개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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