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항공기 안에서 일어나는 폭행이나 성희롱 등 불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최근 항공사들에 모든 불법행위를 녹화하고, 공항에 도착하면 불법 행위를 저지른 승객을 경찰에 인도하라는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또 항공사 웹사이트나 기내 방송으로 기내에서 불법행위를 하면 처벌받는다는 사실을 알리고, 승무원 정기 교육 때 불법 행위자 대처법을 의무적으로 가르치도록 했습니다.
국토부는 기내 불법 행위가 2010년 140건에서 지난해 187건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7월까지 190건이나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최근 항공사들에 모든 불법행위를 녹화하고, 공항에 도착하면 불법 행위를 저지른 승객을 경찰에 인도하라는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또 항공사 웹사이트나 기내 방송으로 기내에서 불법행위를 하면 처벌받는다는 사실을 알리고, 승무원 정기 교육 때 불법 행위자 대처법을 의무적으로 가르치도록 했습니다.
국토부는 기내 불법 행위가 2010년 140건에서 지난해 187건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7월까지 190건이나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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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항공기내 폭력·성희롱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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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13:23:56
국토교통부가 항공기 안에서 일어나는 폭행이나 성희롱 등 불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최근 항공사들에 모든 불법행위를 녹화하고, 공항에 도착하면 불법 행위를 저지른 승객을 경찰에 인도하라는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또 항공사 웹사이트나 기내 방송으로 기내에서 불법행위를 하면 처벌받는다는 사실을 알리고, 승무원 정기 교육 때 불법 행위자 대처법을 의무적으로 가르치도록 했습니다.
국토부는 기내 불법 행위가 2010년 140건에서 지난해 187건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7월까지 190건이나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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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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