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객에게 밀려 넘어져 의식을 잃은 뒤 숨진 경기 고양경찰서 화전지구대 소속 48살 정용준 경감의 영결식이 오늘 고양서에서 열렸습니다.
경찰은 경위였던 정 경감에 대해 1계급 특진을 추서하고 공로장을 수여했으며, 조만간 국립현충원에 안장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 경감은 지난 21일 오후 만취자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유소 앞에 출동했다,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49살 김 모 씨에게 밀려 넘어져 의식을 잃은 뒤,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경위였던 정 경감에 대해 1계급 특진을 추서하고 공로장을 수여했으며, 조만간 국립현충원에 안장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 경감은 지난 21일 오후 만취자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유소 앞에 출동했다,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49살 김 모 씨에게 밀려 넘어져 의식을 잃은 뒤,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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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취객 난동에 넘어져 숨진 경찰관 영결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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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13:52:54
만취객에게 밀려 넘어져 의식을 잃은 뒤 숨진 경기 고양경찰서 화전지구대 소속 48살 정용준 경감의 영결식이 오늘 고양서에서 열렸습니다.
경찰은 경위였던 정 경감에 대해 1계급 특진을 추서하고 공로장을 수여했으며, 조만간 국립현충원에 안장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 경감은 지난 21일 오후 만취자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유소 앞에 출동했다,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49살 김 모 씨에게 밀려 넘어져 의식을 잃은 뒤,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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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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