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한글날에 용산서 개관

입력 2014.09.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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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이 다음달 9일, 한글날에 서울 용산에서 개관합니다.

한글박물관은 연면적 만천여 제곱미터에 지상 3층 규모로 상설 전시실과 도서관, 한글 놀이터와 한글 배움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정조 임금과 추사 김정희의 한글 편지와 일제강점기 최초의 한글타자기 등 한글과 관련된 자료 만여 점을 확보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측은 문자를 주제로 한 국립박물관은 중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라며 앞으로 한글에 관한 다양한 전시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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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날에 용산서 개관
    • 입력 2014-09-25 14:11:59
    문화
국립한글박물관이 다음달 9일, 한글날에 서울 용산에서 개관합니다. 한글박물관은 연면적 만천여 제곱미터에 지상 3층 규모로 상설 전시실과 도서관, 한글 놀이터와 한글 배움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정조 임금과 추사 김정희의 한글 편지와 일제강점기 최초의 한글타자기 등 한글과 관련된 자료 만여 점을 확보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측은 문자를 주제로 한 국립박물관은 중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라며 앞으로 한글에 관한 다양한 전시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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