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논란’ 서세원·서정희 부부 형사조정 절차

입력 2014.09.25 (14:26) 수정 2014.09.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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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도중 부인을 폭행했다는 논란을 빚은 방송인 서세원 씨가 형사 처벌을 면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오늘 서 씨와 부인 서정희 씨를 출석시켜 형사조정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형사조정은 조정위원들이 중립적 위치에서 중재해 형사처벌 대신 합의를 보게 하는 절차로 조정안에 양측이 동의하면 형사처벌 없이 사건을 종결합니다.

서 씨 부부는 오늘 합의에 이르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필요하면 형사조정위원회를 추가로 열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 5월 말다툼 도중 서정희 씨의 목 등을 밀친 혐의로 서세원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서 씨 부부는 현재 이혼소송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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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행 논란’ 서세원·서정희 부부 형사조정 절차
    • 입력 2014-09-25 14:26:45
    • 수정2014-09-25 15:02:44
    방송·연예
부부싸움 도중 부인을 폭행했다는 논란을 빚은 방송인 서세원 씨가 형사 처벌을 면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오늘 서 씨와 부인 서정희 씨를 출석시켜 형사조정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형사조정은 조정위원들이 중립적 위치에서 중재해 형사처벌 대신 합의를 보게 하는 절차로 조정안에 양측이 동의하면 형사처벌 없이 사건을 종결합니다.

서 씨 부부는 오늘 합의에 이르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필요하면 형사조정위원회를 추가로 열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 5월 말다툼 도중 서정희 씨의 목 등을 밀친 혐의로 서세원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서 씨 부부는 현재 이혼소송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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