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벤처·창업 활성화 예산 3,853억…21.5%↑

입력 2014.09.25 (14:46) 수정 2014.09.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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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벤처·창업 활성화 사업에 3천 8백53억원을 투입합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역동적 벤처·창업생태계' 구축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는 올해 3천 백56억원보다 6백97억원, 21.5% 늘어난 규모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창업 초기 벤처기업의 성장 활성화를 위해 현재 천7백억 원인 엔젤매칭펀드의 누적 규모를 오는 2017년까지 3천2백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대학 내에서 예비창업자 발굴과 교육, 창업 등이 이뤄지도록 만든 창업선도대학을 올해 21개에서 내년에는 28개까지 늘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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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벤처·창업 활성화 예산 3,853억…21.5%↑
    • 입력 2014-09-25 14:46:26
    • 수정2014-09-25 14:56:26
    정치
정부가 내년도 벤처·창업 활성화 사업에 3천 8백53억원을 투입합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역동적 벤처·창업생태계' 구축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는 올해 3천 백56억원보다 6백97억원, 21.5% 늘어난 규모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창업 초기 벤처기업의 성장 활성화를 위해 현재 천7백억 원인 엔젤매칭펀드의 누적 규모를 오는 2017년까지 3천2백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대학 내에서 예비창업자 발굴과 교육, 창업 등이 이뤄지도록 만든 창업선도대학을 올해 21개에서 내년에는 28개까지 늘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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