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수 조덕배 마약 혐의 긴급체포…영장 청구

입력 2014.09.25 (15: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마약을 건네받은 혐의 등으로 가수 조덕배 씨를 어제 자택 인근에서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8월 지인으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 0.21그램을 넘겨받고 대마초 2그램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씨가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모발 검사를 의뢰한 상탭니다.

조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영장실질심사에서 결정됩니다.

조 씨는 지난 1990년대 대마초를 피우다 여러번 적발됐고, 지난 2003년에는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가수 조덕배 마약 혐의 긴급체포…영장 청구
    • 입력 2014-09-25 15:10:41
    사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마약을 건네받은 혐의 등으로 가수 조덕배 씨를 어제 자택 인근에서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8월 지인으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 0.21그램을 넘겨받고 대마초 2그램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씨가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모발 검사를 의뢰한 상탭니다. 조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영장실질심사에서 결정됩니다. 조 씨는 지난 1990년대 대마초를 피우다 여러번 적발됐고, 지난 2003년에는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