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랍동맹, 시리아 3차 공습…IS 대원 14명 사망

입력 2014.09.25 (15:13) 수정 2014.09.2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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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아랍 동맹국들이 시리아내 IS 거점 등에 대한 3차 공습을 단행해, IS가 장악중인 정유시설 등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공습이 이뤄진 곳은 시리아 동부 마야딘과 하사카, 아부카말의 정유시설 12곳으로, IS의 자금줄 역할을 해오던 곳입니다.

미 국방부는 IS가 이 시설들에서 하루 300∼500배럴의 정제된 석유를 생산해 하루 200만달러 정도를 벌어들여 온 만큼 이번 공습으로 IS의 지도력과 작전 수행능력을 제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공습으로 최소한 IS 대원 14명과 민간인 5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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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아랍동맹, 시리아 3차 공습…IS 대원 14명 사망
    • 입력 2014-09-25 15:13:37
    • 수정2014-09-26 07:43:30
    국제
미국과 아랍 동맹국들이 시리아내 IS 거점 등에 대한 3차 공습을 단행해, IS가 장악중인 정유시설 등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공습이 이뤄진 곳은 시리아 동부 마야딘과 하사카, 아부카말의 정유시설 12곳으로, IS의 자금줄 역할을 해오던 곳입니다.

미 국방부는 IS가 이 시설들에서 하루 300∼500배럴의 정제된 석유를 생산해 하루 200만달러 정도를 벌어들여 온 만큼 이번 공습으로 IS의 지도력과 작전 수행능력을 제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공습으로 최소한 IS 대원 14명과 민간인 5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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