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규모를 줄여 오는 11월 4일부터 닷새 동안 열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반납했으나 대회가 순연될 위기에 놓이자 예정대로 개최하는 대신 경기 종목을 27개에서 21개로 줄이고 개·폐회식도 남동체육관에서 치르는 한편 성화 봉송도 생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 예산은 26억 원으로 지난해 장애인체전 예산 100억 원의 4분의1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반납했으나 대회가 순연될 위기에 놓이자 예정대로 개최하는 대신 경기 종목을 27개에서 21개로 줄이고 개·폐회식도 남동체육관에서 치르는 한편 성화 봉송도 생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 예산은 26억 원으로 지난해 장애인체전 예산 100억 원의 4분의1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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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전국장애인체전 규모 축소·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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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17:16:37
인천시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규모를 줄여 오는 11월 4일부터 닷새 동안 열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반납했으나 대회가 순연될 위기에 놓이자 예정대로 개최하는 대신 경기 종목을 27개에서 21개로 줄이고 개·폐회식도 남동체육관에서 치르는 한편 성화 봉송도 생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 예산은 26억 원으로 지난해 장애인체전 예산 100억 원의 4분의1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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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신 기자 s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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