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 산하 기관을 개편하고 대규모 사업을 재검토하는 등 자구책을 내놓았습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말까지 안양시 채무가 2천억 원 가까이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하 기관 조직과 인력을 대폭 조정하고 대규모 사업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양시는 이를 위해 공무원과 민간인이 함께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재정 운용을 감시하는 기구를 신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말까지 안양시 채무가 2천억 원 가까이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하 기관 조직과 인력을 대폭 조정하고 대규모 사업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양시는 이를 위해 공무원과 민간인이 함께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재정 운용을 감시하는 기구를 신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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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재정난 극복 ‘민간인 참여 기구’ 만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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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17:43:43
안양시가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 산하 기관을 개편하고 대규모 사업을 재검토하는 등 자구책을 내놓았습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말까지 안양시 채무가 2천억 원 가까이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하 기관 조직과 인력을 대폭 조정하고 대규모 사업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양시는 이를 위해 공무원과 민간인이 함께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재정 운용을 감시하는 기구를 신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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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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