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근 “수사·기소권 취지살릴 방안 요청”
입력 2014.09.25 (18:42)
수정 2014.09.2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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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근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수사권·기소권이 보장된 진상조사위가 안 된다면 그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야당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대변인은 오늘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면담을 가진 뒤 기자들을 만나 "수사권.기소권이 보장된 진상조사위가 아니면 아무것도 안 하겠다고는 안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대한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확인 결과 김 대표가 일반인 희생자 유족들을 만난 것이 아니라 가족대책위 사람들을 만난 것이었다"며 "일부 착오가 있었다"고 사과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지난 23일 한 대학의 간담회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일반인 희생자 유족들을 만나 수사권과 기소권을 줄 수 없는 이유로 '청와대'라는 글자를 써서 보여줬다"고 말했고, 김 대표는 허위 사실 유포라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오늘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면담을 가진 뒤 기자들을 만나 "수사권.기소권이 보장된 진상조사위가 아니면 아무것도 안 하겠다고는 안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대한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확인 결과 김 대표가 일반인 희생자 유족들을 만난 것이 아니라 가족대책위 사람들을 만난 것이었다"며 "일부 착오가 있었다"고 사과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지난 23일 한 대학의 간담회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일반인 희생자 유족들을 만나 수사권과 기소권을 줄 수 없는 이유로 '청와대'라는 글자를 써서 보여줬다"고 말했고, 김 대표는 허위 사실 유포라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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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근 “수사·기소권 취지살릴 방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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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18:42:22
- 수정2014-09-25 19:09:48
유경근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수사권·기소권이 보장된 진상조사위가 안 된다면 그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야당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대변인은 오늘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면담을 가진 뒤 기자들을 만나 "수사권.기소권이 보장된 진상조사위가 아니면 아무것도 안 하겠다고는 안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대한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확인 결과 김 대표가 일반인 희생자 유족들을 만난 것이 아니라 가족대책위 사람들을 만난 것이었다"며 "일부 착오가 있었다"고 사과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지난 23일 한 대학의 간담회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일반인 희생자 유족들을 만나 수사권과 기소권을 줄 수 없는 이유로 '청와대'라는 글자를 써서 보여줬다"고 말했고, 김 대표는 허위 사실 유포라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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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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