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평택지청은 경기 평택 포승2산단 개발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로비자금 등의 명목으로 거액을 받은 혐의로 새누리당 전직 국회의원 전 보좌관 홍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포승2산단 시행 업체 선정 로비자금 명목으로 관련 업체로부터 11억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홍 씨를 상대로 돈의 사용처를 추궁하는 한편 전직 국회의원의 관련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홍 씨는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포승2산단 시행 업체 선정 로비자금 명목으로 관련 업체로부터 11억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홍 씨를 상대로 돈의 사용처를 추궁하는 한편 전직 국회의원의 관련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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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승산단 로비 명목 거액 수수…전직 국회의원 전 보좌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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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19:52:30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경기 평택 포승2산단 개발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로비자금 등의 명목으로 거액을 받은 혐의로 새누리당 전직 국회의원 전 보좌관 홍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포승2산단 시행 업체 선정 로비자금 명목으로 관련 업체로부터 11억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홍 씨를 상대로 돈의 사용처를 추궁하는 한편 전직 국회의원의 관련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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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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