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최고인민회의 개최…김정은 불참

입력 2014.09.25 (20:43) 수정 2014.09.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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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오늘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3기 2차 회의에 불참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오늘 오후 8시 최고인민회의 회의 개최 소식을 전했는데 회의 장면의 주석단에 김정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김정은은 지난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를 관람한 이후 22일간 공식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최근 두 달여간 다리를 번갈아가며 저는 모습이 공개돼 건강이상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황병서가 지난 5월 군 총정치국장에 오른데 이어 국방위 부위원장에 올랐습니다.

최룡해 노동당 비서와 장정남 전 인민무력부장은 "직무변동에 따라" 국방위 부위원장과 위원에서 해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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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최고인민회의 개최…김정은 불참
    • 입력 2014-09-25 20:43:42
    • 수정2014-09-25 22:37:39
    정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오늘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3기 2차 회의에 불참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오늘 오후 8시 최고인민회의 회의 개최 소식을 전했는데 회의 장면의 주석단에 김정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김정은은 지난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를 관람한 이후 22일간 공식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최근 두 달여간 다리를 번갈아가며 저는 모습이 공개돼 건강이상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황병서가 지난 5월 군 총정치국장에 오른데 이어 국방위 부위원장에 올랐습니다.

최룡해 노동당 비서와 장정남 전 인민무력부장은 "직무변동에 따라" 국방위 부위원장과 위원에서 해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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