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혔다 달아난 50대 마약사범 다시 붙잡아

입력 2014.09.25 (21:04) 수정 2014.09.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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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관련 범죄 혐의로 검찰 수사관들에게 붙잡혔다가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5시간 만에 다시 체포됐습니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후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검찰 수사관 3명에게 체포됐다가 흉기를 휘두르며 달아났던 50살 선 모씨가 달아난지 5시간 만인 오늘밤 9시 반쯤 서울 성북구 한 음식점에서 검경 합동 검거팀에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선 씨가 체포과정에서 수갑 찬 모습을 보여주기 창피하다면서 조사관들에게 한쪽 수갑을 풀어줄 것을 요구해 수갑을 잠시 풀어주자 흉기를 휘두르며 달아났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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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붙잡혔다 달아난 50대 마약사범 다시 붙잡아
    • 입력 2014-09-25 21:04:06
    • 수정2014-09-25 23:02:47
    사회
마약 관련 범죄 혐의로 검찰 수사관들에게 붙잡혔다가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5시간 만에 다시 체포됐습니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후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검찰 수사관 3명에게 체포됐다가 흉기를 휘두르며 달아났던 50살 선 모씨가 달아난지 5시간 만인 오늘밤 9시 반쯤 서울 성북구 한 음식점에서 검경 합동 검거팀에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선 씨가 체포과정에서 수갑 찬 모습을 보여주기 창피하다면서 조사관들에게 한쪽 수갑을 풀어줄 것을 요구해 수갑을 잠시 풀어주자 흉기를 휘두르며 달아났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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