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진출, 숙명의 한일전

입력 2014.09.25 (23:09) 수정 2014.09.2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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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후반, 시원한 연속골로 홍콩을 꺾고 일본과 8강전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야구대표팀도 4강에 진출해 중국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K리그 지도자 출신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홍콩의 밀집수비에 막혀 전반 내내 고전했습니다.

옥석 고르기에 나선 슈틸리케 감독도 답답한 듯한 표정이었습니다.

전반 슈팅수 16대 0의 절대 우세속에서도 골을 넣지 못한 우리나라는, 후반 14분 이용재의 강력한 슈팅으로 꽉 막혔던 홍콩 골문을 열었습니다.

기세가 오른 대표팀은 박주호의 환상 골로 한발 더 달아났습니다.

김진수도 골 행진에 가세했습니다.

3대 0으로 이긴 우리나라는 8강에서 일본과 숙명의 대결을 펼칩니다.

98년 이후 16년 만의 한일전입니다.

<인터뷰> 이용재(선수)

야구도 홍콩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민병헌이 홈런을 치는 등 매회 점수를 내며 12대 0,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민병헌(선수)

야구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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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강 진출, 숙명의 한일전
    • 입력 2014-09-25 23:10:38
    • 수정2014-09-26 0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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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후반, 시원한 연속골로 홍콩을 꺾고 일본과 8강전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야구대표팀도 4강에 진출해 중국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K리그 지도자 출신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홍콩의 밀집수비에 막혀 전반 내내 고전했습니다.

옥석 고르기에 나선 슈틸리케 감독도 답답한 듯한 표정이었습니다.

전반 슈팅수 16대 0의 절대 우세속에서도 골을 넣지 못한 우리나라는, 후반 14분 이용재의 강력한 슈팅으로 꽉 막혔던 홍콩 골문을 열었습니다.

기세가 오른 대표팀은 박주호의 환상 골로 한발 더 달아났습니다.

김진수도 골 행진에 가세했습니다.

3대 0으로 이긴 우리나라는 8강에서 일본과 숙명의 대결을 펼칩니다.

98년 이후 16년 만의 한일전입니다.

<인터뷰> 이용재(선수)

야구도 홍콩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민병헌이 홈런을 치는 등 매회 점수를 내며 12대 0,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민병헌(선수)

야구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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