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IS도 ‘민간인 속으로’ 전술 구사할 듯

입력 2014.09.25 (23:31) 수정 2014.09.2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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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아랍 동맹국이 이슬람 수니파 반군 IS의 시리아 본거지를 공습하고 있는 가운데 시리아 내의 IS도 이라크 내 IS와 같이 이른바 '민간인 속으로' 전술을 구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CNN 방송에 출연해 "우리의 공습에 맞서 시리아 내 IS도 이라크 내 IS와 같은 전술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민간인 속으로' 전술은 IS 대원들이 민간인들과 섞여 미군의 공습을 어렵게 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커비 대변인은 그러나 "우리 또한 적응력이 높아져 IS의 전술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며 압박 수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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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IS도 ‘민간인 속으로’ 전술 구사할 듯
    • 입력 2014-09-25 23:31:30
    • 수정2014-09-26 07:43:30
    국제
미국과 아랍 동맹국이 이슬람 수니파 반군 IS의 시리아 본거지를 공습하고 있는 가운데 시리아 내의 IS도 이라크 내 IS와 같이 이른바 '민간인 속으로' 전술을 구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CNN 방송에 출연해 "우리의 공습에 맞서 시리아 내 IS도 이라크 내 IS와 같은 전술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민간인 속으로' 전술은 IS 대원들이 민간인들과 섞여 미군의 공습을 어렵게 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커비 대변인은 그러나 "우리 또한 적응력이 높아져 IS의 전술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며 압박 수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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