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크루즈선이 지중해 공해상에서 시리아 난민 300여 명을 구조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키프로스 리마솔 항만 당국자는 조난을 당한 소형 선박에 있던 난민들이 모두 살라미스필록세니아호에 탑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키프로스 크루즈선 선주인 키키스 바실리우 대표는 "구조 작업이 매우 어려웠다"며 "모든 난민은 안전하다"고 전했습니다.
구조된 난민들은 라마솔항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수도 니코시아의 군 시설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앞서 키프로스 국방부는 키프로스 해안서 80㎞ 떨어진 공해상에서 난민선이 침몰 위기라는 신고를 받고 해안 경비정 등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인근 해상의 크루즈선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키프로스 리마솔 항만 당국자는 조난을 당한 소형 선박에 있던 난민들이 모두 살라미스필록세니아호에 탑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키프로스 크루즈선 선주인 키키스 바실리우 대표는 "구조 작업이 매우 어려웠다"며 "모든 난민은 안전하다"고 전했습니다.
구조된 난민들은 라마솔항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수도 니코시아의 군 시설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앞서 키프로스 국방부는 키프로스 해안서 80㎞ 떨어진 공해상에서 난민선이 침몰 위기라는 신고를 받고 해안 경비정 등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인근 해상의 크루즈선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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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프로스 크루즈선, 지중해상 난민 300여 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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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23:55:15
키프로스 크루즈선이 지중해 공해상에서 시리아 난민 300여 명을 구조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키프로스 리마솔 항만 당국자는 조난을 당한 소형 선박에 있던 난민들이 모두 살라미스필록세니아호에 탑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키프로스 크루즈선 선주인 키키스 바실리우 대표는 "구조 작업이 매우 어려웠다"며 "모든 난민은 안전하다"고 전했습니다.
구조된 난민들은 라마솔항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수도 니코시아의 군 시설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앞서 키프로스 국방부는 키프로스 해안서 80㎞ 떨어진 공해상에서 난민선이 침몰 위기라는 신고를 받고 해안 경비정 등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인근 해상의 크루즈선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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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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