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에서 무장 반군에 대한 공습과 교전 등으로 반군 23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군 전투기가 탈레반 거점 5곳을 폭격해 15명을 사살했으며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접한 카이버 부족 지역의 검문소에서는 탈레반과 민병대 간 교전으로 탈레반 반군 6명이 숨지는 등 반군 2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북서부의 난민 수용소에서는 오토바이에 장착한 폭탄이 터지면서 민간인이 최소 7명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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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북서부, 공습·교전 등으로 30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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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9 04:01:31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무장 반군에 대한 공습과 교전 등으로 반군 23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군 전투기가 탈레반 거점 5곳을 폭격해 15명을 사살했으며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접한 카이버 부족 지역의 검문소에서는 탈레반과 민병대 간 교전으로 탈레반 반군 6명이 숨지는 등 반군 2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북서부의 난민 수용소에서는 오토바이에 장착한 폭탄이 터지면서 민간인이 최소 7명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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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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