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정 훤~한 ‘주민 가이드’ 여행 안내 ‘일석이조’
입력 2014.09.29 (07:27)
수정 2014.09.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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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지 지역 사정을 잘아는 주민들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지역을 소개하는 여행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잘 몰랐던 지역을 속속히 알게 돼서 좋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악산 산악구조대원이었던 김정보씨가 국립공원 주변 속초 명물을 소개하는 안내자로 변신했습니다.
김씨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설악산과 등대, 아바이 마을과 수산 시장을 둘러본 관광객들은 잘 몰랐던 곳까지 알게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합니다.
<인터뷰> 관광객 : "주민이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니까 더욱 좋은듯"
김씨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짜서 인터넷에 올립니다.
관광객들에게 연락이 오면 김씨는 1인당 하루 3만원 정도를 받고 관광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인터뷰> 김정보 : "이쪽 지역을 잘 아니까 외지인들에게 우리 지역을 소개해 주기 위해 시작"
김씨와 같은 주민 가이드는 전국에 34명.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주민 가운데 희망자를 선발해 일정기간 가이드 교육을 시켜 줍니다.
설악산과 지리산, 경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등 4곳에서 시범 운영중입니다.
<인터뷰> 서인교(국립공단 차장) : "국립공원을 좀더 관광객들에게 자세히 소개해주고 지역 주민들과의 교감 차원에서 시작"
국립공원측은 주민 가이드가 내년부터 20개 국립공원으로 모두 확대되면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현지 지역 사정을 잘아는 주민들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지역을 소개하는 여행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잘 몰랐던 지역을 속속히 알게 돼서 좋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악산 산악구조대원이었던 김정보씨가 국립공원 주변 속초 명물을 소개하는 안내자로 변신했습니다.
김씨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설악산과 등대, 아바이 마을과 수산 시장을 둘러본 관광객들은 잘 몰랐던 곳까지 알게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합니다.
<인터뷰> 관광객 : "주민이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니까 더욱 좋은듯"
김씨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짜서 인터넷에 올립니다.
관광객들에게 연락이 오면 김씨는 1인당 하루 3만원 정도를 받고 관광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인터뷰> 김정보 : "이쪽 지역을 잘 아니까 외지인들에게 우리 지역을 소개해 주기 위해 시작"
김씨와 같은 주민 가이드는 전국에 34명.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주민 가운데 희망자를 선발해 일정기간 가이드 교육을 시켜 줍니다.
설악산과 지리산, 경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등 4곳에서 시범 운영중입니다.
<인터뷰> 서인교(국립공단 차장) : "국립공원을 좀더 관광객들에게 자세히 소개해주고 지역 주민들과의 교감 차원에서 시작"
국립공원측은 주민 가이드가 내년부터 20개 국립공원으로 모두 확대되면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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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사정 훤~한 ‘주민 가이드’ 여행 안내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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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9 07:30:35
- 수정2014-09-29 10:55:57
<앵커 멘트>
현지 지역 사정을 잘아는 주민들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지역을 소개하는 여행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잘 몰랐던 지역을 속속히 알게 돼서 좋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악산 산악구조대원이었던 김정보씨가 국립공원 주변 속초 명물을 소개하는 안내자로 변신했습니다.
김씨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설악산과 등대, 아바이 마을과 수산 시장을 둘러본 관광객들은 잘 몰랐던 곳까지 알게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합니다.
<인터뷰> 관광객 : "주민이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니까 더욱 좋은듯"
김씨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짜서 인터넷에 올립니다.
관광객들에게 연락이 오면 김씨는 1인당 하루 3만원 정도를 받고 관광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인터뷰> 김정보 : "이쪽 지역을 잘 아니까 외지인들에게 우리 지역을 소개해 주기 위해 시작"
김씨와 같은 주민 가이드는 전국에 34명.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주민 가운데 희망자를 선발해 일정기간 가이드 교육을 시켜 줍니다.
설악산과 지리산, 경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등 4곳에서 시범 운영중입니다.
<인터뷰> 서인교(국립공단 차장) : "국립공원을 좀더 관광객들에게 자세히 소개해주고 지역 주민들과의 교감 차원에서 시작"
국립공원측은 주민 가이드가 내년부터 20개 국립공원으로 모두 확대되면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현지 지역 사정을 잘아는 주민들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지역을 소개하는 여행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잘 몰랐던 지역을 속속히 알게 돼서 좋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악산 산악구조대원이었던 김정보씨가 국립공원 주변 속초 명물을 소개하는 안내자로 변신했습니다.
김씨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설악산과 등대, 아바이 마을과 수산 시장을 둘러본 관광객들은 잘 몰랐던 곳까지 알게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합니다.
<인터뷰> 관광객 : "주민이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니까 더욱 좋은듯"
김씨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짜서 인터넷에 올립니다.
관광객들에게 연락이 오면 김씨는 1인당 하루 3만원 정도를 받고 관광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인터뷰> 김정보 : "이쪽 지역을 잘 아니까 외지인들에게 우리 지역을 소개해 주기 위해 시작"
김씨와 같은 주민 가이드는 전국에 34명.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주민 가운데 희망자를 선발해 일정기간 가이드 교육을 시켜 줍니다.
설악산과 지리산, 경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등 4곳에서 시범 운영중입니다.
<인터뷰> 서인교(국립공단 차장) : "국립공원을 좀더 관광객들에게 자세히 소개해주고 지역 주민들과의 교감 차원에서 시작"
국립공원측은 주민 가이드가 내년부터 20개 국립공원으로 모두 확대되면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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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lee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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