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도 IS 공습 터키 접경 확대…최대 가스시설 공격

입력 2014.09.29 (09:40) 수정 2014.09.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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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도의 국제연합전선이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 IS에 대한 공습 범위를 터키와 접경한 지역으로까지 확대하고 IS가 장악한 시리아 최대 규모의 가스 공장도 공격했습니다.

AFP통신은 국제연합전선이 어젯밤 IS가 장악해온 시리아 최대 가스시설인 동부 데이르에조르주 코네코 가스 공장을 처음으로 공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미군 중부 사령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와 함께 시리아 북부 라카주의 정유시설 4곳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과 아랍 동맹국들은 전날도 시리아 북부 아인알아랍과 알하사카, 민베즈 등 터키와 국경을 맞댄 지역의 IS 시설들을 공습했습니다.

미국은 IS가 수도라고 자처한 라카에서도 공습을 계속해 비행장과 주둔지, 훈련캠프를 추가로 파괴했습니다.

영국은 키프로스 공군기지에서 토네이도 전투기 2대를 발진시키는 등 7시간에 걸친 첫 작전을 벌였지만, 실제 공습으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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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주도 IS 공습 터키 접경 확대…최대 가스시설 공격
    • 입력 2014-09-29 09:40:48
    • 수정2014-09-29 15:57:05
    국제
미국 주도의 국제연합전선이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 IS에 대한 공습 범위를 터키와 접경한 지역으로까지 확대하고 IS가 장악한 시리아 최대 규모의 가스 공장도 공격했습니다.

AFP통신은 국제연합전선이 어젯밤 IS가 장악해온 시리아 최대 가스시설인 동부 데이르에조르주 코네코 가스 공장을 처음으로 공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미군 중부 사령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와 함께 시리아 북부 라카주의 정유시설 4곳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과 아랍 동맹국들은 전날도 시리아 북부 아인알아랍과 알하사카, 민베즈 등 터키와 국경을 맞댄 지역의 IS 시설들을 공습했습니다.

미국은 IS가 수도라고 자처한 라카에서도 공습을 계속해 비행장과 주둔지, 훈련캠프를 추가로 파괴했습니다.

영국은 키프로스 공군기지에서 토네이도 전투기 2대를 발진시키는 등 7시간에 걸친 첫 작전을 벌였지만, 실제 공습으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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