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SNS 등을 통해 북한에 정변이 일어났다는 소문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사실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주부터 "조명록 전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정변을 일으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친위대의 습격을 받고 관저에 구금됐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이에 대해 환구시보는 사설을 통해 정변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조명록은 몇 년 전에 숨졌다며, 현실과 동떨어진 유언비어 유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현지 소식통은 해당 사설을 통해 중국 당국이 비공식적으로 견해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주부터 "조명록 전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정변을 일으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친위대의 습격을 받고 관저에 구금됐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이에 대해 환구시보는 사설을 통해 정변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조명록은 몇 년 전에 숨졌다며, 현실과 동떨어진 유언비어 유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현지 소식통은 해당 사설을 통해 중국 당국이 비공식적으로 견해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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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정변설 유포에 중국 관영언론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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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9 17:27:20
최근 중국에서 SNS 등을 통해 북한에 정변이 일어났다는 소문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사실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주부터 "조명록 전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정변을 일으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친위대의 습격을 받고 관저에 구금됐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이에 대해 환구시보는 사설을 통해 정변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조명록은 몇 년 전에 숨졌다며, 현실과 동떨어진 유언비어 유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현지 소식통은 해당 사설을 통해 중국 당국이 비공식적으로 견해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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