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포 쾅!’ 샌프란시스코, PIT 꺾고 DS행

입력 2014.10.02 (22:26) 수정 2014.10.0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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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샌프란시스코가 피츠버그를 꺾고 디비전시리즈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4회초 샌프란시스코의 크로포드가 피츠버그 선발 볼퀘즈의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깁니다.

팽팽했던 0의 균형을 깨는 결승 만루 홈런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범가너는 시즌 18승 투수답게 9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단판 승부에서 8대 0으로 승리한 샌프란시스코는 워싱턴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가 2년 만에 다시 미국프로골프투어 올해의 선수에 뽑혔습니다.

매킬로이는 브리티시오픈과 PGA 챔피언십 등에서 우승했고 올 시즌 상금왕에도 올랐습니다.

지난 5월 테니스 스타 보즈니아키와 파혼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오히려 성적 면에서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브라질 산투스의 호비뉴가 보타포구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최근 브라질 대표팀에 다시 뽑힌 호비뉴는 스피드와 한 박자 빠른 슈팅을 뽐내며 한 골을 더 넣었습니다.

호비뉴가 두 골을 넣은 산투스는 컵대회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값진 3대 2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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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루포 쾅!’ 샌프란시스코, PIT 꺾고 DS행
    • 입력 2014-10-02 22:29:27
    • 수정2014-10-02 23: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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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샌프란시스코가 피츠버그를 꺾고 디비전시리즈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4회초 샌프란시스코의 크로포드가 피츠버그 선발 볼퀘즈의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깁니다.

팽팽했던 0의 균형을 깨는 결승 만루 홈런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범가너는 시즌 18승 투수답게 9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단판 승부에서 8대 0으로 승리한 샌프란시스코는 워싱턴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가 2년 만에 다시 미국프로골프투어 올해의 선수에 뽑혔습니다.

매킬로이는 브리티시오픈과 PGA 챔피언십 등에서 우승했고 올 시즌 상금왕에도 올랐습니다.

지난 5월 테니스 스타 보즈니아키와 파혼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오히려 성적 면에서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브라질 산투스의 호비뉴가 보타포구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최근 브라질 대표팀에 다시 뽑힌 호비뉴는 스피드와 한 박자 빠른 슈팅을 뽐내며 한 골을 더 넣었습니다.

호비뉴가 두 골을 넣은 산투스는 컵대회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값진 3대 2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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