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반의 10대 여왕, 사라 휴즈
입력 2002.02.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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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메달을 노렸던 미국의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미셸 콴이 그만 넘어지는 바람에 동메달에 그쳤습니다.
금메달은 미국의 신예 사라 휴즈가 차지했습니다.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누구도 우승을 의심하지 않는 미국의 미셸 콴의 연기.
그러나 미셸 콴은 세바퀴 돌기에서 넘어져 우승권에서 멀어집니다.
또 하나의 우승 후보인 러시아의 슬루츠카야.
넘어지는 실수를 한 미셸 콴을 의식하며 안전한 연기를 펼치지만 작은 실수를 하고 맙니다.
미국의 신예 사라 휴즈.
부담없는 연기 속에 고난도 트리플 트리플을 2번이나 성공합니다.
휴즈는 슬루츠카야와 동점을 이뤘지만 오늘 경기에서 점수가 높아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라 휴즈(미국/금메달): 많은 이들이 콴과 슬루츠카야의 대결로만 생각했습니다.
내가 금메달을 딸 지는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기자: 미국의 기대를 한몸에 모았던 미셸 콴은 나가노 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동메달에 그쳐 불운의 올림픽이라는 악연을 끊지 못했습니다.
솔트레이크시티에서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금메달은 미국의 신예 사라 휴즈가 차지했습니다.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누구도 우승을 의심하지 않는 미국의 미셸 콴의 연기.
그러나 미셸 콴은 세바퀴 돌기에서 넘어져 우승권에서 멀어집니다.
또 하나의 우승 후보인 러시아의 슬루츠카야.
넘어지는 실수를 한 미셸 콴을 의식하며 안전한 연기를 펼치지만 작은 실수를 하고 맙니다.
미국의 신예 사라 휴즈.
부담없는 연기 속에 고난도 트리플 트리플을 2번이나 성공합니다.
휴즈는 슬루츠카야와 동점을 이뤘지만 오늘 경기에서 점수가 높아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라 휴즈(미국/금메달): 많은 이들이 콴과 슬루츠카야의 대결로만 생각했습니다.
내가 금메달을 딸 지는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기자: 미국의 기대를 한몸에 모았던 미셸 콴은 나가노 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동메달에 그쳐 불운의 올림픽이라는 악연을 끊지 못했습니다.
솔트레이크시티에서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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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금메달을 노렸던 미국의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미셸 콴이 그만 넘어지는 바람에 동메달에 그쳤습니다.
금메달은 미국의 신예 사라 휴즈가 차지했습니다.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누구도 우승을 의심하지 않는 미국의 미셸 콴의 연기.
그러나 미셸 콴은 세바퀴 돌기에서 넘어져 우승권에서 멀어집니다.
또 하나의 우승 후보인 러시아의 슬루츠카야.
넘어지는 실수를 한 미셸 콴을 의식하며 안전한 연기를 펼치지만 작은 실수를 하고 맙니다.
미국의 신예 사라 휴즈.
부담없는 연기 속에 고난도 트리플 트리플을 2번이나 성공합니다.
휴즈는 슬루츠카야와 동점을 이뤘지만 오늘 경기에서 점수가 높아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라 휴즈(미국/금메달): 많은 이들이 콴과 슬루츠카야의 대결로만 생각했습니다.
내가 금메달을 딸 지는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기자: 미국의 기대를 한몸에 모았던 미셸 콴은 나가노 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동메달에 그쳐 불운의 올림픽이라는 악연을 끊지 못했습니다.
솔트레이크시티에서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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