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비켜’ NBA 르브론, 브랜드 가치 1위

<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의 르브론 제임스가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스포츠 스타 가운데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은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NBA 최고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브랜드 가치는 약 397억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제임스가 2007년부터 부동의 선두였던 우즈를 밀어내고 처음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장 가치있는 팀으로는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뽑혔고,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로는 미식축구 결승전인 슈퍼볼이 올림픽을 제치고 선정됐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LPGA 투어 사임다비 1라운드.

세계 1위 루이스가 6언더파로 선두를 기록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최나연, 유소연, 박희영 등이 1타 뒤진 공동 2위를 형성했습니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가 허를 찌르는 로빙샷으로 마지막 점수를 따냅니다.

마이어와 접전 끝에 상하이 마스터스 3라운드에 오른 페더러는 다음 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나달을 제치고 2위로 복귀합니다.

빙판 위에서 치열한 난투극이 펼쳐집니다.

주먹싸움에서 승리를 거둔 산호세가 경기에서도 4골을 터트리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