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미리보는 KBS뉴스9

北, 대북 전단 향해 총격…軍 대응 사격

북한이 민간단체가 살포한 대북 전단을 향해 대공화기를 발사해 총탄 수발이 우리 측 지역에 떨어졌습니다. 우리 군도 즉각 대응 사격에 나섰습니다. 북의 사격 의도와 남북관계 전망 집중 보도합니다.

현역 사단장, 성추행 혐의 영장 신청

현역 육군 사단장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돼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가혹행위에 이어 성추행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군의 기강 해이에 대한 우려가 높습니다.

불법 어업 단속하다 중국 선장 숨져

서해상에서 불법 조업 단속 도중 중국 어선 선장이 총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단속 과정의 실상을 알아봅니다.

말랄라·사티야티, 노벨 평화상 공동 수상

올해 노벨 평화상은 탈레반에 저항해 파키스탄 여성 교육운동을 벌이고 있는 올해 17살의 말랄라 유사프자이와 인도에서 아동학대와 노동착취 반대 운동을 펼쳐 온 카일라시 사티야티에게 돌아갔습니다.

외관만 무사고…위험천만 ‘접합 차량’

망가진 차량을 분리해서 뜯어 붙인 이른바 접합 차량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협하는 접합 차량의 유통 실태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