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10.10 (20:59) 수정 2014.10.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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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북 전단’에 총격…軍 최고 경계태세

북한이 오늘 오후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민간단체가 날린 대북전단을 향해 여러 발의 대공화기를 발사했습니다. 군도 기관총으로 40여 발을 대응 사격하고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발령했습니다.

‘또’ 무너진 軍…‘성추행 사단장’ 첫 긴급체포

창군이래 처음으로 현역 육군 사단장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돼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피해자는 예하부대에서 한번 성추행 당한뒤 사단 사령부로 옮겨 근무하다 사단장으로부터 또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불법 조업 中 선장 피격 사망…해경 “생명 휘협”

서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선장이 단속에 저항하다 해경이 쏜 권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해경은 생명에 위협을 느껴 실탄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쪽같은 ‘짜깁기 차량’, 무사고로 둔갑

폐차해야 할 차량을 분리해 이리저리 뜯어 붙인 이른바 접합 차량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외관상 사고 흔적이 없는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하는건데 전문가들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아동 인권’ 말랄라·사티야티 평화상 수상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여성의 교육권을 주장하며 탈레반과 맞서온 파키스탄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와 인도의 아동권리보호 운동가 카일라시 사티야티가 공동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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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0-10 15:01:48
    • 수정2014-10-10 22:06:18
    뉴스 9
北 ‘대북 전단’에 총격…軍 최고 경계태세

북한이 오늘 오후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민간단체가 날린 대북전단을 향해 여러 발의 대공화기를 발사했습니다. 군도 기관총으로 40여 발을 대응 사격하고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발령했습니다.

‘또’ 무너진 軍…‘성추행 사단장’ 첫 긴급체포

창군이래 처음으로 현역 육군 사단장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돼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피해자는 예하부대에서 한번 성추행 당한뒤 사단 사령부로 옮겨 근무하다 사단장으로부터 또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불법 조업 中 선장 피격 사망…해경 “생명 휘협”

서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선장이 단속에 저항하다 해경이 쏜 권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해경은 생명에 위협을 느껴 실탄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쪽같은 ‘짜깁기 차량’, 무사고로 둔갑

폐차해야 할 차량을 분리해 이리저리 뜯어 붙인 이른바 접합 차량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외관상 사고 흔적이 없는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하는건데 전문가들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아동 인권’ 말랄라·사티야티 평화상 수상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여성의 교육권을 주장하며 탈레반과 맞서온 파키스탄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와 인도의 아동권리보호 운동가 카일라시 사티야티가 공동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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