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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 산증인’ 103세 방지일 목사 별세
입력 2014.10.10 (17:07) 문화
한국 개신교의 산 증인으로 불렸던 방지일 서울 영등포교회 원로목사가 향년 103살로 오늘 새벽 별세했습니다.
방지일 목사는 1937년 목사 안수를 받은 뒤 20년간 중국 산둥성에서 선교사로 일하다 1957년부터 영등포 교회 담임 목사를 맡아 왔습니다.
방 목사는 이달 초 북한 선교 기도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고령에도 활동을 계속해 왔지만 지난 9일 오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방 목사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4일 교단장으로 치러집니다.
방지일 목사는 1937년 목사 안수를 받은 뒤 20년간 중국 산둥성에서 선교사로 일하다 1957년부터 영등포 교회 담임 목사를 맡아 왔습니다.
방 목사는 이달 초 북한 선교 기도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고령에도 활동을 계속해 왔지만 지난 9일 오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방 목사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4일 교단장으로 치러집니다.
- ‘한국 개신교 산증인’ 103세 방지일 목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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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0 17:07:22
한국 개신교의 산 증인으로 불렸던 방지일 서울 영등포교회 원로목사가 향년 103살로 오늘 새벽 별세했습니다.
방지일 목사는 1937년 목사 안수를 받은 뒤 20년간 중국 산둥성에서 선교사로 일하다 1957년부터 영등포 교회 담임 목사를 맡아 왔습니다.
방 목사는 이달 초 북한 선교 기도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고령에도 활동을 계속해 왔지만 지난 9일 오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방 목사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4일 교단장으로 치러집니다.
방지일 목사는 1937년 목사 안수를 받은 뒤 20년간 중국 산둥성에서 선교사로 일하다 1957년부터 영등포 교회 담임 목사를 맡아 왔습니다.
방 목사는 이달 초 북한 선교 기도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고령에도 활동을 계속해 왔지만 지난 9일 오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방 목사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4일 교단장으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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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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