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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근교서 20만년 전 고인류 화석 발굴
입력 2014.10.10 (17:25) 국제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약 100㎞ 떨어진 소도시에서 20만년 전으로 추정되는 선사시대 인류 화석이 발굴됐다고 현지시간 9일 영국 BBC 등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중심의 국제 고고학팀은 파리 북서부 오트노르망디 지방의 소도시 '투르빌 라 리비에르'의 센강 사력층에서 고인류의 왼팔 뼈 3점을 발굴해 분석한 결과, 홍적세 중기인 23만 6천 년에서 만 3천년 전 사이의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학계에 보고했습니다.
프랑스 국립과학원 연구원은 파리 인근에서 발견된 만큼 가장 오래된 파리 주민으로 봐도 무방하며, 이 시기의 고인류 화석 중 북유럽에서는 유일하게 발견된 화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화석의 성별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나이는 청소년 말기나 청년 초기로 보인다고 소개했습니다.
프랑스 중심의 국제 고고학팀은 파리 북서부 오트노르망디 지방의 소도시 '투르빌 라 리비에르'의 센강 사력층에서 고인류의 왼팔 뼈 3점을 발굴해 분석한 결과, 홍적세 중기인 23만 6천 년에서 만 3천년 전 사이의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학계에 보고했습니다.
프랑스 국립과학원 연구원은 파리 인근에서 발견된 만큼 가장 오래된 파리 주민으로 봐도 무방하며, 이 시기의 고인류 화석 중 북유럽에서는 유일하게 발견된 화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화석의 성별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나이는 청소년 말기나 청년 초기로 보인다고 소개했습니다.
- 프랑스 파리 근교서 20만년 전 고인류 화석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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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0 17:25:44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약 100㎞ 떨어진 소도시에서 20만년 전으로 추정되는 선사시대 인류 화석이 발굴됐다고 현지시간 9일 영국 BBC 등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중심의 국제 고고학팀은 파리 북서부 오트노르망디 지방의 소도시 '투르빌 라 리비에르'의 센강 사력층에서 고인류의 왼팔 뼈 3점을 발굴해 분석한 결과, 홍적세 중기인 23만 6천 년에서 만 3천년 전 사이의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학계에 보고했습니다.
프랑스 국립과학원 연구원은 파리 인근에서 발견된 만큼 가장 오래된 파리 주민으로 봐도 무방하며, 이 시기의 고인류 화석 중 북유럽에서는 유일하게 발견된 화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화석의 성별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나이는 청소년 말기나 청년 초기로 보인다고 소개했습니다.
프랑스 중심의 국제 고고학팀은 파리 북서부 오트노르망디 지방의 소도시 '투르빌 라 리비에르'의 센강 사력층에서 고인류의 왼팔 뼈 3점을 발굴해 분석한 결과, 홍적세 중기인 23만 6천 년에서 만 3천년 전 사이의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학계에 보고했습니다.
프랑스 국립과학원 연구원은 파리 인근에서 발견된 만큼 가장 오래된 파리 주민으로 봐도 무방하며, 이 시기의 고인류 화석 중 북유럽에서는 유일하게 발견된 화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화석의 성별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나이는 청소년 말기나 청년 초기로 보인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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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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