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석유정제탑에서 유류 누출…90분만에 멈춰

입력 2014.10.10 (18:01) 수정 2014.10.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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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50분쯤, 울산 남구 태광산업 석유화학공장의 정제탑에서 열교환기 부품이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배관 이음새 부분에서 유증기가 1시간 반 가량 새나왔고, 누출된 인화물질 일부가 하수도로 유입되는 등 모두 4백 킬로그램의 유류가 누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유증기 누출이 멈춰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없다며 철수했고, 현재 관할 구청과 회사 관계자 등이 흡착포와 건조사 등으로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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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광산업 석유정제탑에서 유류 누출…90분만에 멈춰
    • 입력 2014-10-10 18:01:47
    • 수정2014-10-10 19:25:22
    사회
오늘 오후 3시 50분쯤, 울산 남구 태광산업 석유화학공장의 정제탑에서 열교환기 부품이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배관 이음새 부분에서 유증기가 1시간 반 가량 새나왔고, 누출된 인화물질 일부가 하수도로 유입되는 등 모두 4백 킬로그램의 유류가 누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유증기 누출이 멈춰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없다며 철수했고, 현재 관할 구청과 회사 관계자 등이 흡착포와 건조사 등으로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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