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조 출발’ 배상문, 개막전부터 공동 선두

입력 2014.10.10 (21:54) 수정 2014.10.10 (23: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PGA투어 새 시즌 개막전에서 배상문이 첫날부터 선두에 오르며 우승을 향해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프로골프투어 새 시즌 첫 대회.

배상문이 쾌조의 아이언 샷 감각을 뽐냅니다.

83.33%의 높은 그린 적중률을 자랑하며 16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잡아냅니다.

배상문은 1라운드 6언더 파로 미국의 곤살레스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 해 5월 이후 1년 5개월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감기 기운에 연신 콜록이면서도 유소연의 샷은 흔들림 없었습니다.

178야드를 날아 홀인원에 가까운 정교한 샷을 자랑한 5번 홀이 압권이었습니다.

유소연은 대회 둘째날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 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은희와 리디아 고 등 4명이 두 타 차로 쫒으며 공동 2위를 기록 중입니다.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점수.

인일까? 아웃일까?

초조한 눈빛으로 판독을 기다리는 베르디흐.

컴퓨터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야 환하게 웃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쾌조 출발’ 배상문, 개막전부터 공동 선두
    • 입력 2014-10-10 21:56:51
    • 수정2014-10-10 23:07:16
    뉴스 9
<앵커 멘트>

PGA투어 새 시즌 개막전에서 배상문이 첫날부터 선두에 오르며 우승을 향해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프로골프투어 새 시즌 첫 대회.

배상문이 쾌조의 아이언 샷 감각을 뽐냅니다.

83.33%의 높은 그린 적중률을 자랑하며 16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잡아냅니다.

배상문은 1라운드 6언더 파로 미국의 곤살레스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 해 5월 이후 1년 5개월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감기 기운에 연신 콜록이면서도 유소연의 샷은 흔들림 없었습니다.

178야드를 날아 홀인원에 가까운 정교한 샷을 자랑한 5번 홀이 압권이었습니다.

유소연은 대회 둘째날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 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은희와 리디아 고 등 4명이 두 타 차로 쫒으며 공동 2위를 기록 중입니다.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점수.

인일까? 아웃일까?

초조한 눈빛으로 판독을 기다리는 베르디흐.

컴퓨터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야 환하게 웃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